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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가커피 양도양수, 매물 11개 보고 결론지은 30대 부부 이야기

수원무지개 창업 편집팀 취재
수원 메가커피 양도양수, 매물 11개 보고 결론지은 30대 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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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가커피 양도양수 매물을 소개해드렸던 점주님을 처음 뵌 게 11개월 전입니다.

그때 점주님은 카페 창업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게 고정비와 배달 수수료라고 하셨는데, 이 매장은 배달 앱을 아예 쓰지 않고 홀과 테이크아웃만으로 매출을 만드는 구조라는 점을 짚어드리자 눈여겨보기 시작하셨습니다.

2024년 신규 오픈한 매장이라 인테리어나 장비 교체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 초기 입점 당시 바닥권리금 4,500만원을 주고 들어간 검증된 입지라 유동인구가 꾸준하다는 점도 매물 자체의 가치를 뒷받침해드린 부분이었습니다.

수원 메가커피 양도양수 마무리 후 4개월이 지난 지금, 매장은 배달 매출 없이 월 매출 3,500만원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 고정비는 월세와 관리비를 합쳐 140만원 수준에 불과해 풀오토 운영으로도 월 순수익 980만원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배달 수수료 부담이 없는 구조 하나만으로도 순수익률 차이가 이렇게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한 매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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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창업을 문의하셨던 점주님을 처음 뵌 게 3개월 전입니다. 그때 점주님은 카페도 음식점처럼 공항 안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나올지 확신이 없으셨는데, 이전 매장들의 평균 매출이 1억 8,000만~2억원대였던 자리라는 점, 그런데도 보수적으로 잡은 예상매출이 1억원이라는 점을 짚어드리자 마음을 정하셨습니다. 인천공항은 2025년 연간 여객 7,407만명으로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2026년 제2여객터미널 확장으로 연간 수용 능력이 1억 600만명까지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T2로 이전하며 유동인구가 급증한 시점이라는 것도 입점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근거였습니다. 보증금 2,640만원, 시설금 7,000만원을 합쳐 총 창업비용 9,640만원으로 시작한 매장은 개업 3개월이 지난 지금 예상수익 2,490만원 선에 맞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토머신 기반 운영이라 인력 부담이 크지 않은 것도 점주님께는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면세점 중심이던 공항 소비가 F&B와 카페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실제로 확인한 사례였습니다. 인천공항 창업은 유동인구만 믿고 뛰어들기보다 상권 흐름을 함께 읽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무지개 창업 편집팀 취재 · 인천